6년 만에 전국 동시 민방위 훈련 [오늘의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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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이 전국 동시 실시됐다.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이 전국 동시 실시됐다.
전시사변 등 비상사태와 다양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국민과 민방위대가 함께 참여하는 대피(유도) 훈련, 비상상황에 대비한 국민행동요령 숙달 및 생활밀착형 안전교육, 민방위 유관기관들이 실제 상황을 고려한 토의형 훈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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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6년 만에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이 전국 동시 실시됐다.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이 전국 동시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일반 국민 대피와 차량 통제까지 이뤄졌다. 2017년 8월 이후 6년 만이다.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 해제 순으로 진행됐다. 다만 병·의원, 지하철, 철도, 항공기, 선박 등은 국민 불편과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정상 운영·운행됐다.
차량 이동통제 훈련은 서울 ▲세종대로 사거리~서울역 사거리 ▲여의2교 사거리~광흥창역 사거리 ▲하계역 사거리~중화역 사거리에서 진행됐으며 이외 광역시에서는 3개 구간 이상, 시·군은 1개 구간 이상의 도로에서 훈련이 실시됐다.
민방위 훈련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같은 공습 상황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대피와 대응 요령을 숙달하기 위한 훈련이다. 전시사변 등 비상사태와 다양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국민과 민방위대가 함께 참여하는 대피(유도) 훈련, 비상상황에 대비한 국민행동요령 숙달 및 생활밀착형 안전교육, 민방위 유관기관들이 실제 상황을 고려한 토의형 훈련이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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