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정청 직원, 정부과천청사서 숨진 채 발견…전날 밤 창고 들어가
조성진 기자 2023. 8. 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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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과천청사에서 서울지방교정청 소속 40대 직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23일 과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 정부과천청사 5동 지하 1층 공용물품 창고에서 법무부 교정본부 산하 서울지방교정청 직원 A 씨가 숨져 있는 것을 동료 직원이 발견했다.
앞서 A 씨의 가족은 "A 씨가 전날 출근을 했다가 귀가하지 않았다"고 서울지방교정청에 연락하고, 이날 오전 9시 40분쯤 112에 실종 신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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