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비공개 '조선왕릉'‥'서삼릉 효릉' 9월부터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조선왕릉 40기 중 출입이 제한됐던 마지막 왕릉인 경기 고양시 서삼릉 효릉이 다음 달 8일부터 일반에 최초로 공개됩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효릉은 젖소개량사업장에 둘러싸여 있어 지금까지 일반에 공개되지 못했다"며, "유관기관 협조를 통해 관람로를 확보하는 등 정비작업이 마무리돼 공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서삼릉 효릉이 공개됨으로써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조선왕릉 40기의 개방이 모두 완료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조선왕릉 40기 중 출입이 제한됐던 마지막 왕릉인 경기 고양시 서삼릉 효릉이 다음 달 8일부터 일반에 최초로 공개됩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효릉은 젖소개량사업장에 둘러싸여 있어 지금까지 일반에 공개되지 못했다"며, "유관기관 협조를 통해 관람로를 확보하는 등 정비작업이 마무리돼 공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효릉에는 조선의 왕 가운데 가장 즉위 기간이 짧았던 제12대 왕 인종과 인성왕후의 무덤이 나란히 위치해 쌍릉의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그동안 개방되지 않았던 효릉의 역사적 가치를 더욱 많은 국민이 향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서삼릉 효릉이 공개됨으로써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조선왕릉 40기의 개방이 모두 완료됐습니다.
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7321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신림동 등산로 살인' 가해자는 30살 남성 최윤종
- "오염수 방류, 내일 오후 1시로 조율 중"
- 정부 "일본 측 오염수 정보 공표 예견 어려워‥방류 이후 예상"
- 검찰,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이재명 5번째 소환 통보
- 어린이집서 2살 사망했는데 모른 채 방치‥교사·원장 벌금 1천만 원
- "대통령·총리는 어디 가고 일개 차관이 말장난"‥"분명한 건 과학과 팩트"
- '미성년 성착취' 전 프로야구 투수‥"육아스트레스 때문에 그랬다"?
- 유독 평소보다 오래 있던 카페 손님‥'쎄한 느낌'에 CCTV 봤다가 '경악'
- 과학연구예산 대폭 삭감에‥"과학계 카르텔 척결" "국가 헌신했더니 욕보여"
- 국민의힘 "어민 지원 예산 2천억 추가‥방사능 실시간 모니터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