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4000여 소상공인·중기 참여 '동행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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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만4000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황금녘 동행축제'가 오는 30일부터 열린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진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번 동행축제 판매 목표금액이 1조2000억원인데 올해 한 차례 더 남은 만큼 목표액 3조원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2020년부터 시작한 동행축제는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려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촉진하는 소비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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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만4000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황금녘 동행축제’가 오는 30일부터 열린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진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번 동행축제 판매 목표금액이 1조2000억원인데 올해 한 차례 더 남은 만큼 목표액 3조원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2020년부터 시작한 동행축제는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려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촉진하는 소비행사다.
황금녘 동행축제 개막행사는 다음달 4일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다. 중기부는 30일 대구 ‘치맥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진해 ‘군항상권 블라썸거리 활성화 판매전’, 영광 ‘불갑산 상사화축제’ 등 전국 90개 지역행사와 이번 축제를 연계할 예정이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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