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비 김상혁 “‘백전무패’로 그룹 생명 연장…리메이크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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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클릭비 츨신 김태형, 김상혁, 하현곤, 노민혁이 후배 티아이오티에게 응원메시지를 보냈다.
23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티아이오티(김민성, 금준현, 최우진, 홍건희)의 프리 데뷔 앨범 '프레임 더 블루프린트: 프리류드 투 파서빌리티'(Frame The Blueprint: Prelude to Possibilities) 쇼케이스가 열렸다.
티아이오티의 데뷔 타이틀곡 '백전무패'는 클릭비가 2001년 발매한 3집 타이틀의 리메이크 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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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그룹 클릭비 츨신 김태형, 김상혁, 하현곤, 노민혁이 후배 티아이오티에게 응원메시지를 보냈다.
23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티아이오티(김민성, 금준현, 최우진, 홍건희)의 프리 데뷔 앨범 ‘프레임 더 블루프린트: 프리류드 투 파서빌리티’(Frame The Blueprint: Prelude to Possibilities) 쇼케이스가 열렸다.
티아이오티의 데뷔 타이틀곡 ‘백전무패’는 클릭비가 2001년 발매한 3집 타이틀의 리메이크 버전이다.
이날 현장에는 클릭비 멤버들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김상혁은 “‘백전무패’는 클릭비가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게 해준 곡”이라며 “이 곡 덕분에 계속 가수 활동을 할 수 있었다. 리메이크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노민혁은 “뭔가 마음이 찡하면서 떠나보내는 것 같다”고 말했고 하현곤은 “앞으로 더 험난한 일이 있겠지만 계속해서 독기와 패기를 유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티아이오티 멤버들은 2003~2005년 생으로 구성됐다. 멤버들은 처음 곡 리메이크 제안을 받았을 때 ‘백전무패’를 몰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 금준현은 “이 곡을 부르면서 클릭비 선배님들에게 존경심이 생겼다”며 “노래를 부르던 중 득음할 뻔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티아이오티의 데뷔 앨범은 이날 오후 6시에 각 온라인 사이트를 공개된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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