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제니끄, 초유 엑소좀 혁신 물질 개발 상용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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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제조연구개발기업 엑소제니끄㈜(대표 장예지)가 밀크 엑소좀의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의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엑소제니끄는 안전성과 효능성을 겸비한 천연 메디푸드, 천연 코스메슈티컬을 향한 노력과 열정으로 다년간 초유(初乳)와 같은 기능성 밀크 엑소좀의 피부 조직 재생 효능 및 면역력 향상 기전 연구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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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제조연구개발기업 엑소제니끄㈜(대표 장예지)가 밀크 엑소좀의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의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밀크 엑소좀의 새로운 용도(특허10-2523065호)’로 등록했으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양유수, 김선화 박사 팀에서 연구한 결과물이다.
앞서 엑소제니끄는 안전성과 효능성을 겸비한 천연 메디푸드, 천연 코스메슈티컬을 향한 노력과 열정으로 다년간 초유(初乳)와 같은 기능성 밀크 엑소좀의 피부 조직 재생 효능 및 면역력 향상 기전 연구를 수행했다. 또한 피부과를 통해 초유 엑소좀이 염증성 피부질환과 탈모질환에 획기적인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초유(Colostrum)는 소가 송아지를 출산한 직후 수일 동안만 만들어지는 젖으로, 갓 태어난 송아지의 생존을 위해 생산된다. 따라서 초유는 인간의 모유 메커니즘과 같은 원리로 면역, 성장 및 조직 복구 인자들이 매우 풍부하게 함유된 유효성분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 이 초유로부터 고순도 고활성의 엑소좀을 추출한 것이 엑소제니끄의 초유 엑소좀이다.
이 초유 엑소좀은 단백질 RNA 성장인자 등의 정보를 손상된 피부세포에 전달함으로써 세포의 정상회복을 돕고, 세포간 신호전달을 증가시켜 피부조직의 재생을 촉진하고 피부 진피 환경을 개선한다. 실제로 피부에 미세한 자극을 준 후 초유 엑소좀을 도포하면 진피 환경이 개선되고,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이 증가되어 피부 탄력이 향상되며, 늘어진 모공이 축소되는 효과가 있음을 데이터로 확인했다. 특히 외력에 의한 조직의 연속적 손상(타박상, 화상 등)의 창상(創傷)에 있어 초유 엑소좀이 시중의 창상치유제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치유를 촉진함이 실험으로 입증됐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밀크 엑소좀의 기능성 화장품, 장 건강, 면역기능 및 항산화기능에 탁월한 건강기능식품 및 창상 치료제를 포함하는 의약 등에 다양한 용도를 제공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최근 초미세먼지와 강한 자외선 등의 환경변화로 인해 민감성 피부가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초유 엑소좀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피부재생용 화장료 조성물은 피부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피부뿐 아니라 초유 엑소좀은 모발 재생에도 효능이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국내 탈모환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사람의 탈모주기는 크게 성장기(anagen), 퇴행기(catagen), 휴지기(telogen)로 구분된다. 이 때 탈모가 진행 중이라면 성장기가 짧아지고 휴지기가 긴 모발주기를 갖게 되어 전체 모발에서 성장기 모발의 비중이 감소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휴지기에서 성장기로의 전환을 통한 초유 엑소좀의 모발 재생 효능을 실험한 결과, 초유 엑소좀은 피부 발진과 같은 관련 부작용 없이 미녹시딜 치료에 필적하는 수준으로 모발 재성장을 유도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처럼 초유 엑소좀은 인간의 피부조직 재생 및 진피 환경 개선은 물론, 모발 재생 효능을 지닌 물질로써 엑소제니끄의 이번 특허를 통해 개발 및 상용화가 가능하게 됐다.
한편, 엑소제니끄 팀은 최초로 국제화장품 성분사전 ICID(미국화장품협회(PCPC)에서 발간하는 국제화장품원료 사전으로 국제화장품성분명명위원회 INCI(International Nomenclature Cosmetic Ingredient)에 의한 원료명)에 우유 엑소좀(Milk Exosomes)을 화장품 원료로 등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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