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예산 1조원 시대 개막…제2회 추경 의회 제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고흥군이 올해 제2회 추경예산을 1조101억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예산안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 9281억원에서 820억원(8.8%)이 증가한 규모로 개청 이래 최초로 연중 1조원을 돌파하며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다.
군 관계자는 "군 개청 이후 처음으로 1조원의 예산을 편성하게 된 것은 공영민 군수와 군청 공직자들이 국비 최대 확보를 위해 쉼 없이 국회와 중앙부처 등을 찾아 발품 행정을 펼친 결과"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 군에 따르면 예산안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 9281억원에서 820억원(8.8%)이 증가한 규모로 개청 이래 최초로 연중 1조원을 돌파하며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일반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764억원 증가한 9933억원, 특별회계는 56억원 증가한 168억원이다.
군 관계자는 “군 개청 이후 처음으로 1조원의 예산을 편성하게 된 것은 공영민 군수와 군청 공직자들이 국비 최대 확보를 위해 쉼 없이 국회와 중앙부처 등을 찾아 발품 행정을 펼친 결과”라고 밝혔다.
이는 민선 8기 공영민 군수가 기재부 출신 예산 전문가답게 자신의 역량을 톡톡히 발휘하며 기재부 재직기간 동안 쌓은 탄탄한 인맥을 총 동원해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고흥의 변화 발전과 10년 후 인구 10만 기반구축 마련을 위해 국비예산 최대 확보를 위해 온 힘을 쓴 결과로 풀이된다.
공영민 군수는 “예산 1조원 시대에 걸맞게 외형적인 성장보다는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SOC 인프라 구축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군민 복지서비스 등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조속한 추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과 주민 건의사항 반영 등을 중심으로 편성됐다.
한편, 고흥군이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9월 1일부터 개최되는 제318회 고흥군의회 임시회 심의·의결을 거쳐 7일 최종 확정된다.
스포츠동아(고흥)|이세영 기자 localhn@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원영 친언니’ 장다아, 동생 닮았네…놀라운 비율까지 [화보]
- 홍콩 유명 男배우 영상 충격, 여성과 택시 애정행각 부인하더니…
- 신성, 박선영에 진심 “더 만나고 싶냐”는 질문에…과연? (신랑수업)
- 미성년 조카와 바람난 남편…아내 앞에서 스킨십까지 (물어보살)[TV종합]
- 김수미 “울산에 남자 있어”…며느리 서효림 놀란 충격 발언 (익스큐수미)
- 이지아, 레이스 레깅스라니…두 눈 의심케 하는 독특 패션 [DA★]
- 매혹·관음·반전…‘히든페이스’, 핵심 포인트 셋
- 박보영, 더 어려진 러블리 미모…나이 거꾸로 먹는 듯 [DA★]
- 토니안 “사업하며 극심한 우울증, 술+약 먹고 귀 베 피 흥건”
- 이민정·김지석, 7년차 부부된다…‘그래, 이혼하자’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