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기 싫어" 전 애인 차에 감금하고 성폭행 시도한 60대

양희문 기자 2023. 8. 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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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애인을 차에 태워 감금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연천경찰서는 감금 및 강간미수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30분께 연천군 한 도로에서 전 애인 B씨를 차에 태워 감금한 뒤 성폭행을 시도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A씨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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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신웅수 기자

(연천=뉴스1) 양희문 기자 = 전 애인을 차에 태워 감금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연천경찰서는 감금 및 강간미수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30분께 연천군 한 도로에서 전 애인 B씨를 차에 태워 감금한 뒤 성폭행을 시도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A씨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이들은 과거 교제했던 사이로, B씨가 이별을 통보하자 "헤어지기 싫다"며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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