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을지연습 비상훈련 참가…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대응력↑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2023. 8. 23. 1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23일 을지연습 비상훈련을 전남 담양군 담양호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2023 을지연습 전시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실제 훈련으로 이개호 국회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군), 이병노 담양군수 등이 참관한 가운데 담양군청과 인근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하에 중요 농업기반시설 응급복구 훈련을 실시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23일 을지연습 비상훈련을 전남 담양군 담양호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2023 을지연습 전시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실제 훈련으로 이개호 국회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군), 이병노 담양군수 등이 참관한 가운데 담양군청과 인근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하에 중요 농업기반시설 응급복구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폭약과 드론 공격으로 제당이 파손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돼 ▲상황 전파와 주민대피 등 초동 조치 ▲긴급복구계획 수립·복구반 편성 ▲유관기관 공조로 장비·인력지원 등 대응조치를 실행하고 점검했다.
특히 주요 수리시설물 중 대규모 수원 시설로 지정된 담양호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테러 상황과 유사한 상황을 가정해 중요 시설물의 파손에 따른 실제 훈련으로 현장 중심의 내실 있는 연습이 될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훈련을 주관한 이병호 사장은 “민·관·군의 협력과 공조 체계 구축으로 위기 대응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실전 같은 훈련으로 실효성을 높여 급변하는 안보 환경 등 예측 불가능한 전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유연하게 전시 임무를 수행해 국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신림 등산로 폭행살인범은 30세 최윤종…머그샷 공개
- 서울지방교정청 40대 직원, 정부과천청사 지하창고서 숨진 채 발견
- 주차장 출구 누워있던 20대 차에 깔려…“술취해 기억 안나”
- 흉악범죄 대응 위해 ‘의경 부활’ 추진…정부 “7~9개월 내 8000명 채용”
- 줄 끊어진 케이블카 300m 상공서 멈춰…“아이들 기절” (영상)
- 5억 당첨됐는데 5000원인 줄 ‘쳇!’…“복권 정리하다 1등 인지”
- “닭강정 잘 판다고 옆 가게서 스카웃… 제가 박쥐인가요” 알바생의 눈물 [e글e글]
- 한동훈 “이재명 수사, 판 잘깔면 이기는 화투냐”…野 ‘檢 꽃놀이패’ 주장 비판
- 대형마트 ‘포도씨유’서 발암물질 벤조피렌 기준치 초과
- “이재명 뒤통수에 칼 꽂고 어딜와”…‘수박 규탄’ 시위 당한 윤영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