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패밀리’ 이도겸, 할리우드 유망 감독 변신...부드러운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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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패밀리'의 배우 이도겸이 할리우드 유망 감독 강선우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접수한다.
'우당탕탕 패밀리' 제작진은 "이도겸의 매력 넘치는 비주얼과 연기는 강선우 캐릭터를 멋쁨의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있다"면서 "이도겸이 완벽주의 그 자체인 강선우를 어떻게 그려낼지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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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패밀리’의 배우 이도겸이 할리우드 유망 감독 강선우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접수한다.
오는 9월 18일 저녁 8시 30분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는 30년 전 웬수로 헤어진 부부가 자식들 사랑으로 인해 사돈 관계로 다시 만나면서 오래된 갈등과 반목을 씻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명랑 코믹 가족극.
이도겸이 연기하는 강선우는 뜻한 바는 꼭 이루고야 마는 ‘완벽주의자’ 그 자체인 인물이다. 한번 결정하면 끝까지 밀고 나가는 성격 덕분에 강선우는 미국 유학 당시 아버지의 바람을 저버리고 경영학이 아닌 시네마 스쿨에 입학, ‘할리우드 유망 감독’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23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 강선우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이도겸의 모습이 눈에 띈다. 엄격해 보이는 카리스마를 보여주다가도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은 차도남 이도겸의 반전 매력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또 다른 스틸에서 이도겸은 유려한 눈빛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회색 슈트 속 앞섬을 풀어헤친 검은색 와이셔츠 패션을 완벽 소화한 이도겸의 섹시미가 벌써부터 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우당탕탕 패밀리’ 제작진은 “이도겸의 매력 넘치는 비주얼과 연기는 강선우 캐릭터를 멋쁨의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있다”면서 “이도겸이 완벽주의 그 자체인 강선우를 어떻게 그려낼지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는 ‘금이야 옥이야’ 후속으로 오는 9월 18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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