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하차 정소민 “무덕이 본체는 나”

김지우 기자 2023. 8. 2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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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정소민ssomday’ 캡처



배우 정소민이 드라마 ‘환혼’ 팬을 만났다.

21일 유튜브 채널 ‘정소민ssomday’에는 정소민의 제주 여행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친구와 제주 애월의 한 카페에 방문한 정소민은 소금 라테 두 잔을 주문했다. 정소민은 해당 카페에 여러번 와 본듯 “여긴 올 때마다 되게 한적하다. 타이밍 잘 맞춰서”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후 친구와 커피를 맛보며 썸네일 촬영을 하던 그에게 카페 사장이 다가왔다. 사장은 “이거 새로 만든 커피다. 드셔보시라고”라며 서비스 커피를 건넸다.

정소민은 “메뉴 새로 나온 거예요?”라며 환한 미소로 반겼다. 이에 사장은 “(드라마 ‘환혼’ 속) 무덕이 보고 있다가 오셔서. 이따 사인 좀 해달라”고 요청했다. 빵 터진 정소민과 친구는 “네”라며 손뼉을 치고 웃었다. ‘무덕이 본체’라는 자막이 달리기도.

이후 정소민은 허브가 올라간 서비스 커피를 맛보며 “상큼해요. 맛있다. 이것도 조금 소금 맛이 있는 것 같다. 약간 민트맛”이라고 평했다.

한편 정소민은 지난해 tvN 드라마 ‘환혼’에서 주인공 ‘무덕이’로 열연했다. 시즌2에서는 배우 고윤정이 ‘무덕이’를 맡아 연기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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