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전북 등 13명 총선 후보 발표

현재까지 67명 후보 선출 마쳐
전북 익산갑 전권희씨 등 후보 발표

진보당이 당원투표를 통해 서울, 경기, 인천, 대구, 울산, 전북, 전남에서 13명의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4차 선출을 마쳤다.

전북에서는 현재 익산갑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권희(52)씨가 익산갑 출마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진보당은 지금까지 모두 전체 67명의 후보를 선출했으며 이 가운데 31명(46%)은 여성이다.

진보당은 "지역과 현장을 중심하는 민생정당으로 차기 총선에서 단독 입법발의가 가능한 10석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희숙 상임대표는 "22대 총선은 거꾸로 퇴행이냐, 앞으로 전진이냐를 가르는 중대한 분수령이 되는 선거"라며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정치교체로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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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용완 기자 deadl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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