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문예, 40세 이상 등단 기회

2023. 8. 2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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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교보문고 공모

◆ 제1회 만추문예 공모 ◆

박완서 소설가는 40세에 소설 '나목'으로 문단에 나왔습니다. 8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그는 삶의 반환점을 돌고 나서야 작가 이름을 얻었습니다. 매일경제신문과 교보문고가 제1회 만추문예(晩秋文藝)를 시작합니다. 새봄의 계절감과 상반되는, 충만한 늦가을에 열리는 등단 기회입니다. 삶에 관한 사실주의적 사유가 묻어나는, 신산한 세상에 울림이 있는 글을 환영합니다. 서예 거목 하석 박원규 선생이 '만추문예' 글씨를 보내주셨습니다. 정호승 시인, 최윤 소설가, 정과리 문학평론가, 조경란 소설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합니다. 심장 어딘가 아직도 절절 끓는 문심을 버리지 못한 문청의 많은 응모를 바랍니다.

대상 만 40세이상 미등단작가

부문 시·소설 각 1인 선정

접수 이메일 접수(manchu@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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