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고성군 국토부 주택사업 선정돼 944억 확보"

이밝음 기자 2023. 8. 2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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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국민의힘 의원(통영 ·고성)은 23일 고성군이 국토교통부의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총 94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토부 주관 '2023년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사업'에 고성군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2곳이 선정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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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에 2곳 선정
"인구 유입·지역경제 활성화 큰 도움 기대"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 2023.6.2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통영 ·고성)은 23일 고성군이 국토교통부의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총 94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토부 주관 '2023년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사업'에 고성군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2곳이 선정됐다고 했다.

정 의원은 "지난 6월 이상근 고성군수와 함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고성군이 선정돼야 하는 이유와 필요성에 대해 적극 건의했다"며 "그 결과 전국 총 12개소를 선정하는 이번 사업에 고성군만 유일하게 2개소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동 사업으로 군내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청년 근로자를 위해 주거와 일자리 지원시설을 결합한 특화형 임대주택이다. 고성군에서 선정된 지역은 고성읍 서외리와 회화면 배둔리 총 2곳이다.

brig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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