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x박보검, 도쿄 강림한 비주얼 천재

김하영 기자 2023. 8. 2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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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왼쪽)와 박보검이 글로벌 팬들에게 인사하는 모습. 엘르 싱가포르 갈무리



그룹 방탄소년단 뷔와 배우 박보검이 조각 같은 미모를 뽐냈다.

패션 매거진 엘르 싱가포르는 23일 공식 SNS에 “우리를 꿈같은 순간으로 되돌려주세요. 도쿄에서 새롭게 단장한 별이 인사한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박보검은 “도쿄 이곳에 도착해서너무 기쁘고 여러분을 곧 여러분을 만나볼 예정이다”고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냈다. 이어 뷔 역시 팬들에게 인사를 보내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앞서 두 사람은 전날 프랑스 명품 셀린느(CELINE)의 도쿄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김포 국제 공항을 타고 일본으로 출국한 바 있다.

도쿄에 도착한 박보검은 강렬한 락시크 패션으로 오뚝한 이목구비를 돋보이게 했고 뷔는 청재킷에 가죽 바지를 매치해 캐주얼한 매력을 자아냈다.

한편 뷔는 오는 9월 8일 데뷔 이후 첫 솔로 앨범인 ‘Layover’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다. 박보검은 데뷔 이후 첫 뮤지컬인 ‘렛미플라이’ 출연을 앞두고 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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