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진흥재단, 한국국제대 특별 편입학 현장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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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학진흥재단은 23일 진주교대 대강당에서 한국국제대 특별 편입학 현장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최근 폐교가 확정된 한국국제대 재적 학생들의 2학기 특별 편입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는 학생·학부모 100여명, 교육부·편입학 수용대학 16개교 담당자, 경남도청, 한국장학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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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한국사학진흥재단은 23일 진주교대 대강당에서 한국국제대 특별 편입학 현장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최근 폐교가 확정된 한국국제대 재적 학생들의 2학기 특별 편입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는 학생·학부모 100여명, 교육부·편입학 수용대학 16개교 담당자, 경남도청, 한국장학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국국제대가 1학기 후 폐교됨에 따라 재학·휴학생들은 경남 지역 대학(전문대학)의 동일·유사 학과로 편입할 수 있다.
동일·유사 학과가 없는 경우 부산·경북지역 대학(전문대학)으로도 편입할 수도 있다.
사학진흥재단은 올해 2학기 1차 특별편입학을 실시한 뒤 특별편입학에 지원하지 않거나 탈락한 학생을 대상으로 내년 1학기 2차 특별편입학 전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홍덕률 사학진흥재단 이사장은 "학생들이 원치 않는 학사 단절 없이 학업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교육부 주관의 특별편입학 절차 추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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