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A, 10월 28일 '레트로 슈퍼콘서트' 대구 공연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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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 그룹 스페이스 A가 '레트로 슈퍼콘서트' 출연을 확정했다.
공연 주최사 ㈜골든이엔엠 측은 23일 "'Back to the 1990'을 콘셉트로 한 '레트로 슈퍼콘서트 전국투어'가 오는 9월과 10월에 각각 서울과 대구에서 개최하는 가운데 스페이스 A가 대구 공연에 합류하게 되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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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주최사 ㈜골든이엔엠 측은 23일 "'Back to the 1990'을 콘셉트로 한 '레트로 슈퍼콘서트 전국투어'가 오는 9월과 10월에 각각 서울과 대구에서 개최하는 가운데 스페이스 A가 대구 공연에 합류하게 되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1997년에 데뷔한 스페이스 A는 '성숙', '섹시한 남자'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들은 앞서 전주에서 열린 '레트로 슈퍼콘서트'에 출연해 히트곡을 통해 열띤 관객의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레트로 슈퍼콘서트'는 1990년대를 배경으로 당대 최고의 인기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추억과 향수를 선사하는 문화 콘서트이다.
스페이스 A가 출연하는 대구 콘서트는 오는 10월 28일 대구엑스코 서관 2홀에서 개최된다. 이재훈, 룰라, 디바, 영턱스클럽, 김원준, 채연, 소찬휘, DJ 이하늘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 콘서트는 오는 9월 23일 서울 고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며, 김완선, 지누션, 룰라, 디바, 태사자, 양준일, 더크로스, DJ 이하늘, DJ 김성수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주최사인 ㈜골든이엔엠 황주원 프로듀서는 "스페이스 A가 대구 콘서트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레트로를 대표하는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이번 서울과 대구 콘서트에서 그 시절을 고스란히 재현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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