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게시판] 한국연구재단, 문화융복합단장 선임 外

최정석 기자 2023. 8. 2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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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은 문화융복합단장에 중앙대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권형일 교수를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권 단장은 24일부터 정부에서 위탁받은 문화융복합단 소관 분야 지원사업에서 평가관리, 사업기획, 중장기 발전방안 제안 및 정책수립·자문, 예산 배분방안 수립, 진도 점검 및 성과 활용 촉진, 연구수요·기술예측·연구동향 등 조사 분석, 대외협력 업무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업무를 3년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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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형일 신임 한국연구재단 문화융복합단장. /한국연구재단 제공

■한국연구재단은 문화융복합단장에 중앙대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권형일 교수를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권 단장은 24일부터 정부에서 위탁받은 문화융복합단 소관 분야 지원사업에서 평가관리, 사업기획, 중장기 발전방안 제안 및 정책수립·자문, 예산 배분방안 수립, 진도 점검 및 성과 활용 촉진, 연구수요·기술예측·연구동향 등 조사 분석, 대외협력 업무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업무를 3년간 담당하게 된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와 국민경제자문회의는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과학기술·디지털경제 선도국가에 걸맞은 혁신친화형 규제정책 방향’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열었다. 행사는 혁신친화형 규제정책 방향을 되짚어보고 과학기술 기반 혁신생태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토론회로, 양대 자문기구 자문위원과 경제·과학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 밖에도 인공지능(AI)과 바이오헬스 등 신기술 규제 동향, 규제 샌드박스 등 규제시스템 혁신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제4회 수소경제와 한국의 수소기술 학술토론회’를 열었다. 수소 국제협력 세션에서 수소강국들의 기술개발 추진 성과와 국내 다양한 국제협력 사례가 소개됐다. 또 수소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인 SK E&S와 롯데케미칼은 각 사에서 추진 중인 블루수소와 청정 암모니아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수소 산업 및 실증 세션에서는 국내 기업과 지자체에서 수행하고 있는 대형과제 성과를 공유했다.특히 에너지연의 알칼라인(ALK) 수전해 기술을 이전받은 기업인 테크로스는 수전해 시스템을 상업화 수준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수행한 주요 연구결과를 발표해 주목받았다.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오는 29일 오전 9시 대전 본교 다기능복합시설 1층 컨퍼런스홀에서 생명·바이오헬스를 주제로 제2회 UST 산학연전문가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한다. UST는 각 출연연 스쿨의 인프라를 활용,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대해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참가자 간 교류를 통해 산학협력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과학기술 뿐 아니라 정책 동향, 글로벌 지적재산권 확보 전략, 합성생물학 및 바이오파운드리 발전 전망에 이르기까지 생명·바이오헬스 분야에 대한 종합적이고 깊이 있는 이해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UST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UST 구성원 뿐 아니라 기업 재직자, 일반 대학(원)생 등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지난 22일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첨단연구망컨퍼런스(APAN56)서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싱가포르 4개국이 참여하는 ‘동아시아지역 글로벌 연구망 협의체(EARBN)’ 구성을 위한 다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KISTI는 거대과학 및 융합연구 분야 대용량 연구데이터를 초고속으로 전송할 수 있는 국가과학기술연구망(KREONET)을 통해 국내 연구자에게 글로벌 협업연구 환경을 제공, 세계적인 과학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다자간 양해각서(MOU) 체결로 KREONET의 대전~홍콩, 대전~싱가포르 구간의 100기가(100GB)급 국제연구망에 대한 다원화된 백업회선이 확보돼 KREONET 국제연구망의 목표 가용율(연구성과목표 99.9% 이상)을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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