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신랑 있다” 한혜진, 스윗 연하男과 웨딩 촬영→결혼 예정일 발표

장예솔 2023. 8. 2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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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이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신부로 변신했다.

8월 22일 한혜진 공식 채널에는 '언젠가는 '예비 신부' 한혜진의 웨딩앨범 미리보기 ㅣ 2023년 웨딩드레스 트렌드, 촬영 꿀팁, 포즈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혜진은 촬영 콘셉트에 대해 "웨딩 앨범 예행연습이다. 모든 건 갑자기 이루어진다. 내 결혼 예정일 2033년 10월 10일 신라호텔이니까 꼭 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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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모델 한혜진이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신부로 변신했다.

8월 22일 한혜진 공식 채널에는 '언젠가는 '예비 신부' 한혜진의 웨딩앨범 미리보기 ㅣ 2023년 웨딩드레스 트렌드, 촬영 꿀팁, 포즈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혜진은 촬영 콘셉트에 대해 "웨딩 앨범 예행연습이다. 모든 건 갑자기 이루어진다. 내 결혼 예정일 2033년 10월 10일 신라호텔이니까 꼭 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촬영을 위해 웨딩드레스 숍 투어를 했다는 한혜진은 "웨딩 화보를 찍어본 적 있는데 그때랑 다르다. 일하는 것 같지 않다. 아마 드레스 숍 갔다 와서 그런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혜진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오랜만에 찍는 웨딩 화보에 어색함을 토로하던 한혜진은 곧 청초한 매력을 발산하며 촬영에 집중했다.

이후 한혜진의 파트너가 찾아왔다. 모델 김승후는 "누나와 닮은 걸로 골랐다"며 한혜진을 위해 부케까지 준비해 감동을 안겼다. 이에 한혜진은 "부케 받으면 너 나랑 결혼해야 한다"고 짓궂은 농담을 던졌고, 김승후는 "당연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한혜진은 "나 신랑 있다 신랑"이라고 기뻐하면서도 "체력이 달려서 아무것도 못 하겠다. 이래서 결혼 적령기라는 게 있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한혜진 공식 채널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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