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스타트人] 퓨처플레이, 최진호 전 리모트몬스터 대표·김태용 EO 스튜디오 대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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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가 최진호 전 리모트몬스터 대표와 김태용 EO스튜디오 대표를 벤처 파트너로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최 전 대표와 김 대표는 퓨처플레이에서 투자를 받아 창업한 이력을 갖고 있다.
최 전 대표는 IBM과 SK텔레콤 등에서 개발자로 경력을 쌓은 후 2016년 리모트몬스터를 창업했다.
김태용 대표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을 운영하는 아트쉐어의 최고마케팅책임자(CMO)를 지낸 후 EO스튜디오를 창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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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 잇 포워드 문화 실천"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가 최진호 전 리모트몬스터 대표와 김태용 EO스튜디오 대표를 벤처 파트너로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최 전 대표와 김 대표는 퓨처플레이에서 투자를 받아 창업한 이력을 갖고 있다. 이런 배경으로 두 창업자는 선배 창업자가 후배 창업자에 노하우를 전하는 ‘페이 잇 포워드’ 문화를 실천하며 스타트업 생태계 혁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최 전 대표는 IBM과 SK텔레콤 등에서 개발자로 경력을 쌓은 후 2016년 리모트몬스터를 창업했다. 리모트몬스터는 웹 실시간통신(RTC) 기술을 기반으로 한 라이브 미디어 서비스로, 기존 5초 이상 지연되던 시간을 1초 미만으로 줄이는 혁신을 이뤄냈다. 기술력을 인정받으면서 지난 2021년에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 인수됐다.
김태용 대표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을 운영하는 아트쉐어의 최고마케팅책임자(CMO)를 지낸 후 EO스튜디오를 창업했다. EO스튜디오는 2020년 법인 설립 후 스타트업을 주제로 한 영상 콘텐츠 부문에서 독보적인 미디어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창업 교육 서비스 ‘이오스쿨', 창업자를 위한 글쓰기 플랫폼 ‘이오플래닛' 뿐만 아니라 대규모 채용설명회, 데모데이 라이브 이벤트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박진용 기자 yong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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