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사 원로 종설스님 영결·다비식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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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 원로 종설스님의 영결식과 다비식이 23일 엄수됐다.
화엄사는 이날 오전 범음료에서 종설스님의 영결식을 진행했다.
덕문스님은 영결식에서 "어른스님의 유지대로 늘 정진하고 또 정진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종설스님을 추모했다.
영결식 뒤 스님의 법구는 경내 연화대로 이운돼 다비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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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 원로 종설스님의 영결식과 다비식이 23일 엄수됐다.
화엄사는 이날 오전 범음료에서 종설스님의 영결식을 진행했다. 화엄사 문장 종국스님,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 불자들이 참석했다.
덕문스님은 영결식에서 “어른스님의 유지대로 늘 정진하고 또 정진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종설스님을 추모했다.
영결식 뒤 스님의 법구는 경내 연화대로 이운돼 다비식이 진행됐다.
천은사, 봉암사 등 제방선원과 묘향대, 상선암 등에서 수행해온 종설스님은 지난 21일 구례 천은사 삼일암에서 법랍 50세, 세납 78세로 입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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