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고려아연 ESS 설비에 불...진화 난항

오태인 2023. 8. 23.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23일) 오전 9시쯤 울산 울주군 온산읍에 있는 고려아연에 있는 에너지저장설비 즉 ESS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ESS 보관 시설에 구멍을 뚫은 물을 뿌리는 방식으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화재가 발생하면 전소할 때까지 불이 꺼지지 않는 ESS 특성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8시간 넘게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23일) 오전 9시쯤 울산 울주군 온산읍에 있는 고려아연에 있는 에너지저장설비 즉 ESS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ESS 보관 시설에 구멍을 뚫은 물을 뿌리는 방식으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화재가 발생하면 전소할 때까지 불이 꺼지지 않는 ESS 특성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8시간 넘게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