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목걸이 보여주세요"…손님인 척 금붙이 훔쳐 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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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에 들어가서 손님 행세를 하다가 귀금속을 훔쳐서 달아난 상습 절도범이 붙잡혔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구경한다더니 금붙이 들고 줄행랑'입니다. 오!>
지난 15일 서울 중랑구의 한 금은방에서 일어난 절도 사건입니다.
당시 범인은 훔친 금붙이를 팔고 현금을 받아 나오는 길이었는데, 그동안 서울과 경기 일대를 돌며 같은 수법으로 1천800만 원어치의 귀금속을 훔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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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에 들어가서 손님 행세를 하다가 귀금속을 훔쳐서 달아난 상습 절도범이 붙잡혔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구경한다더니 금붙이 들고 줄행랑'입니다.
모자를 쓰고 금은방으로 들어온 남성, 주인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금목걸이를 고릅니다.
그런데 주인이 금붙이를 꺼내 보여주는 순간, 도둑으로 돌변해 그대로 들고 도망치는데요.
지난 15일 서울 중랑구의 한 금은방에서 일어난 절도 사건입니다.
당황한 금은방 주인이 황급히 뒤따라 나갔지만 범인은 이미 도주한 뒤였는데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범인의 인상착의를 확인했고 경찰 관제센터에서는 CCTV로 범인의 동선을 역추적했습니다.
이후 범인이 택시를 타고 종로구로 이동한 사실을 알아냈고 경찰은 추적 끝에 범인을 발견해 체포했는데요.
당시 범인은 훔친 금붙이를 팔고 현금을 받아 나오는 길이었는데, 그동안 서울과 경기 일대를 돌며 같은 수법으로 1천800만 원어치의 귀금속을 훔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누리꾼들은 "손님이 아니라 손놈이었네요", "눈 뜨고 코 베이는 게 바로 이런 거구나", "요즘 CCTV 없는 곳이 없는데 무슨 배짱이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서울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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