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욱 울산남구청장,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안정섭 기자 2023. 8. 2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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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23일 서동욱 남구청장이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약속하는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에서 종이컵과 나무젓가락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 등 다회용기 사용을 생활화하자는 취지로 지난 2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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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23일 서동욱 남구청장이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약속하는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에서 종이컵과 나무젓가락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 등 다회용기 사용을 생활화하자는 취지로 지난 2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현재 남구는 청사 내 일회용 종이컵 대신 개인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고, 우천시 우산용 비닐커버 대신 친환경 빗물 제거기를 청사 입구에 비치하는 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면 상당한 양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다"며 "이번 챌린지가 일회용품 줄이기에 많은 구민들이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불필요한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구민 스스로 환경을 보호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서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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