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홍성 아나운서, 트로트 가수 데뷔…25일 신곡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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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성 KBS 아나운서가 트로트 가수로 전격 데뷔한다.
23일 뉴스1 취재결과, 김 아나운서는 25일 신곡 '골든벨을 울려라'를 발표하고 트로트 가수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한다.
김 아나운서는 트로트 가수로 새로운 도전을 한 이유에 대해 이날 뉴스1에 "'도전! 골든벨'은 지금의 나를 있게 한 프로그램으로, 300개의 학교를 돌아다니면서 30만명의 친구들과 인연을 맺었다"라며 "'골든벨을 울려라'를 통해 이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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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업무도 계속 유지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김홍성 KBS 아나운서가 트로트 가수로 전격 데뷔한다.
23일 뉴스1 취재결과, 김 아나운서는 25일 신곡 '골든벨을 울려라'를 발표하고 트로트 가수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한다. 물론 본업인 아나운서 업무도 계속 맡는다.
'골든벨을 울려라'는 과거 KBS 1TV '도전! 골든벨'의 간판 MC였던 김 아나운서가 첫 녹화에 참여한 지 25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 같은 곡으로, 당시 청소년이었던 현재 3040세대에게 '열심히 살아가느라 힘들겠지만 용기를 잃지 말라'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김 아나운서는 트로트 가수로 새로운 도전을 한 이유에 대해 이날 뉴스1에 "'도전! 골든벨'은 지금의 나를 있게 한 프로그램으로, 300개의 학교를 돌아다니면서 30만명의 친구들과 인연을 맺었다"라며 "'골든벨을 울려라'를 통해 이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김 아나운서는 25일 신곡 '골든벨을 울려라'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후 기회가 된다면 무대에서 곡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김 아나운서는 1995년 KBS 2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도전! 골든벨', '러브 인 아시아' 등을 진행해 왔다. 현재는 '시니어 토크쇼 황금연못'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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