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아나운서 김대호, 경기대 '토크콘서트'에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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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학교가 다음 달 6일 수원캠퍼스 하이엔드홀에서 MBC 김대호 아나운서를 초청해 재학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토크콘서트를 연다.
앞서 경기대는 지난 5월 올해 103세인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지역 주민, 학생, 교직원이 참석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경기대 관계자는 "젊은이들의 관심도가 높은 아나운서를 초청해 두 번째 토크콘서트를 열기로 했다"며 "이번 토크콘서트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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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대학교가 다음 달 6일 수원캠퍼스 하이엔드홀에서 MBC 김대호 아나운서를 초청해 재학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토크콘서트를 연다. 토크콘서트 진행은 MBC 논설실장을 지낸 황헌 특임교수가 맡는다.
김 아나운서는 MBC 최초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아나운서로, 올해 13년차 경력이다. 그는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복면가왕' 등 간판 연예 프로그램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매일 저녁 6시 TV 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도 고정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 인왕산 자락에 위치한 홍제동 개미마을의 단독주택을 개조해 자유분방하게 사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유튜브 조회수 427만 회를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
앞서 경기대는 지난 5월 올해 103세인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지역 주민, 학생, 교직원이 참석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경기대 관계자는 "젊은이들의 관심도가 높은 아나운서를 초청해 두 번째 토크콘서트를 열기로 했다"며 "이번 토크콘서트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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