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청소년 국제표준올림피아드서 韓 'Kstan팀'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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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제18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를 개최한 결과, 한국의 고등부 Kstan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인 국무총리상은 '안면인식 시스템의 성능평가방법'을 작성한 Kstan팀이 수상했다.
진종욱 국표원 원장은 "올해 수상작들은 청소년의 상상력과 더불어 현실성 있는 표준화 아이디어가 돋보였다"며 "내년 대회는 더욱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전 세계 청소년의 표준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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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등부 Kstan팀 국무총리상 수상…4개 팀은 금상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제18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를 개최한 결과, 한국의 고등부 Kstan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표준화 경진대회를 비롯해 참가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교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올해 과제는 '전기 자동차의 안전 요구사항(중등부)', '안면인식 시스템의 성능평가방법(고등부)'이다.
참가 학생들은 첨단산업에 대해 토론을 벌였으며,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표준문서를 작성했다.
대상인 국무총리상은 '안면인식 시스템의 성능평가방법'을 작성한 Kstan팀이 수상했다. 이어 중국 팀인 'Free Loop'과페루 팀인 'Youth Creators of Competitive Standards' 등 4개 팀이 금상인 산업부장관상을 받았다.
진종욱 국표원 원장은 "올해 수상작들은 청소년의 상상력과 더불어 현실성 있는 표준화 아이디어가 돋보였다"며 "내년 대회는 더욱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전 세계 청소년의 표준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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