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철 “‘마성의 하남자’ 맘에 안 들어…지금이 리즈”[종합]

김지우 기자 2023. 8. 2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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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루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 캡처



배우 김병철이 각종 소소한 질문에 답했다.

22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김병철의 Q&A 영상이 올라왔다.

먼저 김병철은 ‘병블리, 마성의 하남자 중 마음에 드는 별명’을 묻자 “없다. 간단하게 답할 수 있다”며 “별명을 지어준 분들껜 큰 감사를 갖고 있다. 드라마를 직접 보시고 관심의 표현이라 생각한다. 반대로 말 할 수도 있겠다. 둘 다 마음에 든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또 MBTI 테스트는 안 해봤다며 “모른다. 사실 그렇게 궁금하지 않다. 내향형인 거 같긴 하다. 저는 ‘뭐다’ 얘기하는 순간 거기에 고정되는 느낌이 든다. 사람은 이런저런 모습이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유용할 거 같긴 하다”고 얘기했다.

작품을 고를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대본”이라고. SNS를 만들 생각이 있는지 묻자 “하면 좋을 거 같은데 잘 관리 하지 못할 거 같다. 관심을 갖고 계속해줘야 소통도 원활할 텐데 그런 면에서 좀 게으른 거 같다. 아직까진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얼루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 캡처



‘리즈시절 꼽자면?’이라는 질문에는 “지금인 것 같다. 2023년이어서 리즈시절이라기보단 제가 살고 있는 현재가 리즈시절이라 생각하고 산다. 과거와 미래가 있지만 제가 경험할 수 있는 현재를 리즈라고 생각하며 산다”고 답변을 전했다.

‘혼밥’을 어디까지 해봤냐는 질문에는 “뷔페 혼자 가서 먹어본 적이 몇 번 있다. 영양이 부족하진 않을까 의심이 들어서 뷔페를 갔었다. 다양하게 먹는 시간을 가지려고 갔다”며 웃었다.

또 ‘곰탕집에서 혼밥하는 거 봤는데 실물이 훨씬 잘생겼다’는 한 팬의 말에 “그때 말 안 걸어주셨죠? 감사하다. 잘생겼다고 말씀해주셔서 고맙다”고 뒤늦은 감사를 표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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