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문화재위원·전문위원 121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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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23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문화재위원과 전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의 경북도문화재위원회는 건축·동산·기념물·민속·박물관 등 5개 분과에 121명(위원 61, 전문위원 60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2019년부터 별도 위원회를 운영하는 경북도무형문화재위원회는 22명(위원 13, 전문위원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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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23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문화재위원과 전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의 경북도문화재위원회는 건축·동산·기념물·민속·박물관 등 5개 분과에 121명(위원 61, 전문위원 60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2019년부터 별도 위원회를 운영하는 경북도무형문화재위원회는 22명(위원 13, 전문위원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도 지정 문화재의 지정과 해제 등 도내 문화유산의 보존·관리와 활용에 관한 사항을 조사·심의하고, 문화유산 정책 방향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한다.
경북도는 위원회의 연속성과 안전성을 유지하면서도 문화유산 보존·활용에 탁월한 식견을 갖춘 각 분야 새로운 전문가들을 발굴·위촉했으며 전문위원은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위촉 인원을 기존 43명에서 60명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위원들에게 "문화유산은 경북이 가진 큰 자산"이라며 "이를 잘 활용해 사람이 모이고, 일자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문화관광 경북을 만들어 도민들이 문화적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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