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차 충전하러 횡성으로’…횡성수소충전소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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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이 묵계리에 조성한 횡성수소충전소가 23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횡성수소충전소는 총사업비 37억원(국비 15억원‧도비 11억원‧군비 11억원)을 투입해 횡성읍 묵계리 176번지에 만들어졌다.
이용자는 수소충전소 정보앱인 하잉(Hying)에서 충전소 휴무 여부, 재고현황, 대기차량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충전소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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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횡성군이 묵계리에 조성한 횡성수소충전소가 23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횡성수소충전소는 총사업비 37억원(국비 15억원‧도비 11억원‧군비 11억원)을 투입해 횡성읍 묵계리 176번지에 만들어졌다. 시간당 승용차 6대 충전이 가능하다.
이 시설은 횡성IC와 새말IC 근처에 위치해 중앙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망 접근성이 좋아 수소차 운전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상업 운영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매주 목요일은 휴무다.
이용자는 수소충전소 정보앱인 하잉(Hying)에서 충전소 휴무 여부, 재고현황, 대기차량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충전소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임광식 투자유치과장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수시로 안전 점검을 시행해 이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수소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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