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건설 중이던 철도 교량 붕괴로 2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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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동부 미조람주에서 건설 중이던 철도 교량 붕괴로 노동자 최소 26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AP통신과 인도 매체에 따르면 현지시간 23일 미조람주 주도 아이자왈 외곽에서 짓고 있던 교량이 상판 기중기가 무너지면서 붕괴됐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40명이 작업 중이었으며 사고 직후 인근 마을 주민들이 부상자 2명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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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동부 미조람주에서 건설 중이던 철도 교량 붕괴로 노동자 최소 26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AP통신과 인도 매체에 따르면 현지시간 23일 미조람주 주도 아이자왈 외곽에서 짓고 있던 교량이 상판 기중기가 무너지면서 붕괴됐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40명이 작업 중이었으며 사고 직후 인근 마을 주민들이 부상자 2명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미조람주 수송부는 현장에서 시신 18구를 수습했으며 또 다른 8구가 발견돼 잔해에서 끌어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명아 기자(ch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17309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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