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피프티 피프티 편파 논란에 금 간 신뢰…역풍에도 나흘째 ‘침묵’[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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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싶다'(이하 그알)가 피프티 피프티 편파 방송 논란 이후, 별다른 입장 없이 침묵으로 일관 중이다.
특히 '그알' 측은 방송 말미에 제작진에게 보내온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의 편지 내용을 공개했다.
방송 이후 '그알'의 편파적인 보도를 꼬집는 글이 쏟아졌다.
편집 방향, 현재 논란에 대한 생각을 묻기 위해 SBS 측에 통화를 시도했으나, '그알' 측은 MK스포츠에 "입장 확인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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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그알’편 반박
SBS 측 “입장 확인 중”
SBS ‘그것이 알고싶다’(이하 그알)가 피프티 피프티 편파 방송 논란 이후, 별다른 입장 없이 침묵으로 일관 중이다.
해당 방송에서는 어트랙트와 피프티피프티 음악 프로젝트 외주용역업체인 더기버스, 피프티피프티 멤버들과 가족들의 인터뷰 등이 공개됐다.
분쟁에 대한 속 시원한 이야기나 알지 못했던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그알’에 대한 기대를 모았지만, 아니었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과 가족, 팬, 어트랙트, 외주용역업체 더기버스 측 이야기가 많았고, 인터뷰 역시 그쪽으로 흘러갔다.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의 학력 위조 의혹, 팀명과 활동명 개별 상표권 출원 신청 등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
특히 ‘그알’ 측은 방송 말미에 제작진에게 보내온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의 편지 내용을 공개했다. MC 김상중은 “힘든 시간을 견뎌내고 언젠가 성장한 아티스트의 모습으로 무대 위에 다시 오를 수 있기를. 그 누구의 욕망도 강요도 아닌 그들만의 이야기가 담긴 음악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이어 “재능 있는 아티스트가 신뢰할 수 있는 제작자를 선택할 권리도 존중받아야 하지 않을까요?”라는 편파적인 멘트와 엔터 사업을 이해하지 못한 듯한 발언이 시청자들의 분노를 일으켰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먼저 전홍준 대표는 일부 중간점검을 제외, 모든 월말 평가에 참석했다.
또한 부모들이 보낸 반찬을 던졌다는 이야기에 대해 반찬이 아닌 간식이었으며, 바닥에 내던진 건 더기버스 백OO 이사였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외에도 식사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멤버들이 동의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진행했음을 알아냈다.
제작진을 향한 해명 요구 뿐만 아니라 심하게는 프로그램 폐지와 보이콧 이야기까지 흘러나오고 있다. 여기에 멤버들의 편지를 읽은 MC 김상중을 향한 비난 또한 이어지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그알’은 나흘째 침묵을 지키고 있다. 편집 방향, 현재 논란에 대한 생각을 묻기 위해 SBS 측에 통화를 시도했으나, ‘그알’ 측은 MK스포츠에 “입장 확인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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