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베버리지, 네이버 지도에 ‘하이볼 맛집 지도’ 띄운다
박홍주 기자(hongju@mk.co.kr) 2023. 8. 23. 17:18
‘하이볼 가이드 코리아 2023’ 캠페인
주류 수입·유통기업 트랜스베버리지가 네이버 지도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해 하이볼 추천 맛집 위치를 공유한다.
23일 트랜스베버리지는 이 같은 내용의 ‘하이볼 가이드 코리아 2023’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이볼 가이드맵은 앱을 통해 쉽고 빠르게 주변의 하이볼 판매 업장을 찾을 수 있고, 저장·공유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댓글 기능으로 소비자들이 업장을 추가적으로 공유하고, 지도에 추가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트랜스베버리지는 대표 제품인 와일드 터키·더 글렌그란트·캄파리를 활용한 하이볼 등 이색 하이볼을 판매하는 추천 맛집 위치를 공유할 예정이다.
각 브랜드별 맵에 표시된 업장에서 하이볼을 마시는 모습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매달 9명을 선정해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트랜스베버리지 측은 “최근 팝업 스토어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국내 MZ세대 사이에 주목받는 와일드 터키와 더 글렌그란트가 이번 하이볼 맵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와 상생하며 새로운 음주 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하이볼 맵을 기획했다”며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가 다양한 하이볼을 발견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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