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내달 6일 두 번째 '박물관 콘서트' 개최

고상규 2023. 8. 2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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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오는 9월 6일 제2회 박물관 콘서트를 연다.

23일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의 주제는 '포천에 박물관이 왜 필요한가?'로 진행되는데,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립박물관 설립 사전 타당성 평가를 통과한 평택시의 정용훈 박물관팀장을 초청, 시립박물관 건립에 대한 필요성과 지자체의 박물관 운용 경험 등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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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립박물관 건립 '공감대' 형성 기대

경기 포천시는 내달 6일 제2회 박물관 콘서를 연다. 콘서트의 주제는 '포천에 박물관이 왜 필요한가?'로 진행되는데,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립박물관 설립 사전 타당성 평가를 통과한 평택시의 정용훈 박물관팀장을 초청, 시립박물관 건립에 대한 필요성과 지자체의 박물관 운용 경험 등이 공유된다./포천시

[더팩트ㅣ포천 = 고상규 기자] 경기 포천시는 오는 9월 6일 제2회 박물관 콘서트를 연다.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포천역사문화관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다.

23일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의 주제는 '포천에 박물관이 왜 필요한가?'로 진행되는데,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립박물관 설립 사전 타당성 평가를 통과한 평택시의 정용훈 박물관팀장을 초청, 시립박물관 건립에 대한 필요성과 지자체의 박물관 운용 경험 등을 공유한다.

특히 콘서트는 2부에 걸쳐 진행되는데 1부는 평택시 정용훈 박물관팀장의 강연, 2부는 시립박물관 설립에 대해 시민과 소통하기 위한 패널로 백영현 포천시장, 심재인 경기도박물관협회장, 신희권 서울시립대 국사학과 교수, 구본만 여주박물관장 등이 참여해 자유토론을 벌인다.

백 시장은 "이번 박물관 콘서트가 시민들이 포천의 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박물관 콘서트 참여를 위해서는 사전 접수를 해야한다. 접수는 네이버 폼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tf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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