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재교회, 쪽방촌 주민 위한 '한 여름 날의 연주회'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꽃재교회(김성복 목사)가 23일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열고, 보양식꾸러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꽃재교회 김성복 목사는 "이번 연주회는 교회 뿐만아니라 서울 시민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더욱 뜻이 깊다"며, "교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며 지역사회에 소망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성남교회 박종화 목사는 "무엇보다 쪽방촌 주민들이 자신들 만을 위한 연주회를 해준 것에 대해 감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꽃재교회(김성복 목사)가 23일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열고, 보양식꾸러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주회는 서울역 앞 쪽방촌 주민들을 도와 온 성남교회에서 진행됐으며, 쪽방촌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꽃재교회 김성복 목사는 "이번 연주회는 교회 뿐만아니라 서울 시민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더욱 뜻이 깊다"며, "교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며 지역사회에 소망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성남교회 박종화 목사는 "무엇보다 쪽방촌 주민들이 자신들 만을 위한 연주회를 해준 것에 대해 감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꽃재교회는 지난해부터 쪽방촌 주민들에게 보양식 나눔과 함께 재능기부로 이뤄진 시민참여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기획해 쪽방촌 주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아울러 꽃재교회는 교회가 설립한 사단법인 꽃재와 함께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지역내 저소득 가정과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지원금을 보내고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송주열 기자 jyso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월국회 내일 조기종료…침수방지법‧공직선거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 해외서 '나라 망신' 시킨 음란 유튜버, 결국 재판행
- "제 정신 아니었다"…한 밤 산책로 걷던 여성 목 조른 40대
- "다 돌아버린 듯" 단체로 아파트 '민폐주차'…해법은[이슈시개]
- 키우던 푸들 산 채로 묻고선 허위진술한 30대 견주…'집유'
- 中 첫 대응부터 고강도 "日 수산물 수입 전면 중단"(종합)
- "오염수 방류 아예 없었다면"…총리 담화문구 삭제 왜?
- [르포]"이제 망했다고 봐야지"…오염수 방류 첫날 울산 수산물 상인 '근심'
- 中, 日 수산물 수입 전면 중단하는데 우리는 "지금 규제로도 충분"
- "우리 어머니가 아니네?" 시신 뒤바꾼 장례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