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한미연합사 전시지휘소 방문..."北 핵사용 상정해 대응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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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는 10년 만에 한미연합사령부 전시지휘소, CP 탱고를 찾아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한미 연합연습 3일 차인 오늘(23일), 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은 현존하는 가장 심대한 위협이며 사이버, 심리전 등 도발 양상이 갈수록 지능화, 다양화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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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는 10년 만에 한미연합사령부 전시지휘소, CP 탱고를 찾아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한미 연합연습 3일 차인 오늘(23일), 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은 현존하는 가장 심대한 위협이며 사이버, 심리전 등 도발 양상이 갈수록 지능화, 다양화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동맹의 압도적 능력과 한미 장병들의 실전 훈련, 확고한 정신 무장이 북한 도발을 억제하고, 만약 도발할 경우 즉각적이고 단호하게 응징할 수 있는 힘의 근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 사용 상황을 상정해 한미의 핵과 비핵전력을 결합한 강력한 대응태세를 갖춰야 한다면서 도상 훈련과 지휘소 훈련 등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동맹의 대응 계획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지난 1978년 한미연합사가 창설한 이래 CP 탱고는 양국 육해공군 전력을 지휘하는 두뇌로서 역할을 해왔다며 한미 장병이 어깨를 맞대며 일하는 자체가 양국은 물론, 동북아와 전 세계 인류에게 자유와 평화를 보장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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