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도로가 물바다가 됐어요”…청주 시간당 최대 30㎜의 폭우

허용석 2023. 8. 2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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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에 오후 한때 짧은 사이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도로 곳곳이 잠겼습니다.

오늘 청주시에 시간당 최대 30㎜의 폭우가 내렸습니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늘(23일) 낮 12시부터 청주지역에 강한 국지성 소나기가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청주공항 인근 도로와 청주 개신오거리 등 도로가 침수됐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까지 50~120mm가량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청주기상지청은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제보 : 시청자 정상식, 권영서, 윤서진, 임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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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석 기자 (h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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