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모터스 "中 5개 주요 도시에 대규모 전기차전시판매장 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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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모터스는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심천, 광저우, 충칭 등 5개 도시에 대규모 전기차전시판매장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황요섭 케이팝모터스 회장은 "중국 5대 도시 전기차전시판매장 개설을 계기로 지구온난화 해결을 위한 탄소배출권사업을 적극 육성해 글로벌 탄소배출권 사업에도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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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케이팝모터스는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심천, 광저우, 충칭 등 5개 도시에 대규모 전기차전시판매장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케이팝모터스는 이달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중수교 31주년 기념 '한중혁신산업협력교류회'의 혁신기업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케이팝모터스는 중국시장에서 미국 특허 등을 획득한 자사의 이동형 충전발전기를 모든 전기자동차에 장착해 전세계 인구의 약 20%를 차지하는 중국운전자 고객 14억2700만명을 잡겠다는 포부를 내세웠다.
황요섭 케이팝모터스 회장은 "중국 5대 도시 전기차전시판매장 개설을 계기로 지구온난화 해결을 위한 탄소배출권사업을 적극 육성해 글로벌 탄소배출권 사업에도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 발표에서 "케이팝모터스는 이미 19곳의 중국전기차 하도급업체에서 OEM/ODM/OBM을 실행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중국시장 진출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어 "승용차 보급률 중국인구 5%를 향후 5년 내로 전기승용차 보급률 50%로 끌어올리는 방법으로 100개월 무이자 판매방침을 펼쳐 세계 탄소배출순위 2위인 중국의 탄소배출을 억제해 지구온난화의 문제인 탄소배출제로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동시에 전기차판매와 함께 탄소배출권 거래라는 2가지 토끼를 다 잡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황 회장은 케이팝모터스의 중국현지 직영공장 설치를 위해 남경시 강녕구 인민정부의 황성문 구청장에게 LG에너지솔루션, 포드자동차, 폭스바겐, 타타, 마즈다 자동차의 공장 인근 지역에 대규모의 케이팝모터스 중국현지 공장 설치 타진을 제안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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