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불교계 “새만금 잼버리 파행 원인 전북으로만 몰아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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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불교계가 새만금 세계 잼버리 파행 원인을 전북으로만 돌려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북범불교연합은 오늘(23) 성명서를 통해, 세계 잼버리 파행은 정부와 조직위, 스카우트연맹, 전라북도 모두의 책임인데도 무리를 지어 한쪽만 비난한다면 진정한 자성과 성찰의 기회를 잃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정치인과 언론은 분열의 감정을 만드는 경솔한 말들을 버리고, 이번 사태를 반면교사 삼아 전라북도 도민이 화합하는 계기로 삼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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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지역 불교계가 새만금 세계 잼버리 파행 원인을 전북으로만 돌려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북범불교연합은 오늘(23) 성명서를 통해, 세계 잼버리 파행은 정부와 조직위, 스카우트연맹, 전라북도 모두의 책임인데도 무리를 지어 한쪽만 비난한다면 진정한 자성과 성찰의 기회를 잃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정치인과 언론은 분열의 감정을 만드는 경솔한 말들을 버리고, 이번 사태를 반면교사 삼아 전라북도 도민이 화합하는 계기로 삼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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