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키 “최근 배우 한국말 ‘원효대사 해골물’”(지켜츄)

김도곤 기자 2023. 8. 2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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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 ‘지켜츄’ 영상 캡처



빌리의 츠키가 최근에 배운 한국어로 상상하지 못한 고급 어휘를 쏟아냈다.

22일 츄가 진행한는 유튜브 채널 ‘지켜츄’의 ‘와르르츄택’ 콘텐츠에는 츠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츠키는 이전에도 ‘지켜츄’에서 츄와 흐흡을 맞춘 적이 있다.

츄는 츠키 등전 전부터 그의 귀여움을 기대했고, 등장 후 쏟아지는 츠키의 애교에 비명을 질렀다. 츄는 “츠키가 나온 방송을 봤다. 최근에 덱스 님과 찍은 영상도 봤고. ‘공룡’ 발음을 못 해 ‘곤뇽’이라고 하는 것도 봤다”라며 찐팬임을 인증했다.

이에 츠키가 어눌한 ‘공룡’ 발음을 하자 비명을 지르며 귀여움에 감탄했다. 츄는 “휴대폰으로 보자마자 귀여워서 ‘아악’ 소리 질렀다”라고 밝혔다.

츠키는 의외의 한국어 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최근에 배운 한국어가 있냐는 질문에 “있다. 원효대사 해골물이다”라는 의외의 답변을 내놓아 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츠키는 “아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모르는 것도 낫다는 뜻이다”라며 뜻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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