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탄소포집 팩트체크' 기획, 민언련 '이달의 좋은 보도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은 8월 '이달의 좋은보도상' 수상작으로 한국일보가 보도한 '탄소포집, 희망일까 환상일까'(사회정책부 신혜정·국제부 김현종 기자, 기획영상부 안재용·최희정 PD, 제선영 작가)를 선정해 23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민언련은 이 보도가 "탄소포집 기술에서 간과하기 쉬운 운반 및 저장 과정의 한계를 짚고, 불확실한 탄소포집 기술보다 온실가스 배출 감소가 우선돼야 함을 역설하며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은 8월 ‘이달의 좋은보도상’ 수상작으로 한국일보가 보도한 ‘탄소포집, 희망일까 환상일까’(사회정책부 신혜정·국제부 김현종 기자, 기획영상부 안재용·최희정 PD, 제선영 작가)를 선정해 23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민언련은 이 보도가 “탄소포집 기술에서 간과하기 쉬운 운반 및 저장 과정의 한계를 짚고, 불확실한 탄소포집 기술보다 온실가스 배출 감소가 우선돼야 함을 역설하며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 “막연한 기후위기에 대한 대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했고, 기사와 함께 영상으로 시민이 알기 쉽게 잘 풀어낸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훈성 기자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시다, 윤 대통령 배려해 오염수 방류 미뤘다”...일본 언론이 전한 뒷얘기
- [속보] '신림동 성폭행' 피의자는 30세 최윤종... 머그샷 공개
- '펜싱 국대 출신' 남현희, 이혼 발표 "말 못할 어려움 있었다"
- 성범죄로 8년 수감, 출소 후 8개월 만에 또 성폭행한 30대
- 권노해만 "장윤정 '당신편'으로 저작권료 100배 뛰어" ('트랄랄라')
- 딸과 성인용품 가게 가는 파격의 '엄마'…배우 전혜진
- 서이초 교사 측 "'연필사건' 가해 학부모는 경찰관…수차례 연락"
- 정부 3800만원 짜리 오염수 홍보 영상에…진중권 "왜 일본 할 일을 우리가"
- 스페인 총리 대행, 축구협회장 '강제 입맞춤' 사건에 "용납할 수 없다"
- 대학로서 흉기 든 남성에…"구속 말라" 탄원 1000건 쇄도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