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6기 순자, 시누 사칭 폭로글 정면 반박 “개 짖는 소리”[전문]

김명미 2023. 8. 2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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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 PLUS '나는 솔로' 16기 순자가 온라인상에 게재된 폭로글에 대해 반박했다.

순자는 8월 23일 자신의 계정에 "개 짖는 소리에 누가 반응을 하나 했는데 한없이 소중한 아기를 건드리니 반응을 해줘야겠다. 우선 저 시누 없었고, 주량도 3잔이라 술도 안 마신다. 카드론 일절 없다"고 밝혔다.

이후 '나는 솔로' 측은 해당 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고, 순자 역시 개인 계정을 통해 정면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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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ENA, SBS PLUS '나는 솔로' 16기 순자가 온라인상에 게재된 폭로글에 대해 반박했다.

순자는 8월 23일 자신의 계정에 "개 짖는 소리에 누가 반응을 하나 했는데 한없이 소중한 아기를 건드리니 반응을 해줘야겠다. 우선 저 시누 없었고, 주량도 3잔이라 술도 안 마신다. 카드론 일절 없다"고 밝혔다.

이어 "아동 학대니 애가 불쌍하다느니 애가 걱정된다는 개소리 집어치워달라. 악플 다는 너희 앞날이나 걱정해라"며 "선이 있다. 그 선을 넘어버리면 저도 개로 변신할지 모른다. 저도 앞뒤 없는 사람"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6기 순자에 대한 폭로글이 게재됐다. 전 남편 여동생으로 추정되는 A씨가 순자에 대해 "결혼 생활 내내 육아와 집안일은 뒷전이었고, 허구한 날 애한테 휴대폰 하나 쥐주고 본인도 핸드폰 삼매경에 빠져 살았다"며 "카드론은 말할 것도 없고 현금 서비스까지 받아쓰고 빚이 1억이 넘었다"고 주장한 것.

A씨는 "카드 사용 내역을 조회해 보니 술집 술집 술집. 1억이나 되는 돈을 먹고 노는데 썼다는 게 이해되나. 빚 못 갚아준다고 했더니 빚 갚아줄 남자 찾아서 떠난 여자가 '나는 솔로' 나와서 피해자인 척하는 이게 맞나"라며 "방송에서 또다시 피해자인 척 저희 오빠와 저희 가족을 모욕할 경우 이혼 과정에서 있었던 모든 일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나는 솔로' 측은 해당 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고, 순자 역시 개인 계정을 통해 정면 반박했다.

특히 순자가 "시누가 없었다"고 밝힌 만큼, 해당 폭로 글은 시누를 사칭한 누리꾼이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 순자의 지인들은 "있지도 않은 시누로 고생 많다"는 댓글을 달며 그를 위로했다.(사진=16기 순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이하 순자 게시글 전문.

개짖는소리에 누가 반응을 하나했는데 한없이 소중한 아기를 건드리니 반응을 해줘야겠네요. . 우선 저 시누 없었구요. 주량도 3잔이라 술도 안마시구요 (저는 밥 카페 이코스로 놀구요.) 카드론 일절 없습니다. 저 밑에 피드보면 결혼식 올린다고 브샤한 사진들도 있습니다. . 이런 개소리로 아동학대니 애가 불쌍하다니 애가걱정된다는 개소리 집어치워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악플다는 너네 앞날이나 걱정하세요 저 워킹맘인데 어린이집보내는게 마음아파서 집에 선생님 오셔서 케어해주시고 있습니다. 제애기는 제가 제일 아끼고 사랑하고 걱정하고 있다는 말이에요. . 저딴 소리 믿고 악플다시는분들 개소리 잘 믿는거 보니 사기 잘 당하실거같은데 니네 미래나 걱정하시길 바랍니다. 선이 있습니다. 그 선을 넘어버리면 저도 개로 변신할지 모릅니다. 저도 앞뒤없는 사람이거든요^^ . 그리고 돌도안된애가 휴대폰을 어떻게 쥐고 어떻게 보나요 저 그런식으로 안키워서 모르겟네요 저희애기 휴대폰 안보여주고 티비도 안보여줍니다. . 다시 한번 말하지만 선이 있어요. 적당히 하세요.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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