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日 오염수 방류 관련 수산물 검사 강화…어업인 판로확대

김대벽 기자 2023. 8. 23. 17: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어업인들의 피해 방지와 수산물 안전성 강화 방안을 마련,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수산물 안전·방사능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자문위원단과 오염수 안전대응T/F팀을 꾸렸다.

이철우 지사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지역 경제 영향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도민의 건강과 안전, 수산물 소비 위축 극복에 역량을 결집,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도청 전경 ⓒ News1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어업인들의 피해 방지와 수산물 안전성 강화 방안을 마련,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수산물 안전·방사능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자문위원단과 오염수 안전대응T/F팀을 꾸렸다.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위한 검사장비를 2대에서 4대로 늘리고 주 1회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어업인 단체 및 수산업 관련기관과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수산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도 열 예정이다.

이철우 지사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지역 경제 영향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도민의 건강과 안전, 수산물 소비 위축 극복에 역량을 결집,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