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경총 회장, 류진 전경련 신임 회장 만나 "협력 강화해야"

정한결 기자 2023. 8. 2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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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23일 류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신임 회장을 만나 기업 경쟁력 강화 등 국가적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손 회장과 류 회장은 기업의 경쟁력 강화, 노동개혁, 저출산·고령화 등 시급한 국가적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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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손경식 경총 회장(왼쪽)과 류진 전경련 신임 회장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경총.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23일 류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신임 회장을 만나 기업 경쟁력 강화 등 국가적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손 회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을 방문한 류진 회장에게 취임 축하 인사를 전하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우리 경제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제단체들의 역할과 협력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경련이 '한국경제인협회'로 기관명을 바꾼 것을 언급하며 "류진 회장이 탁월한 리더십과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손 회장과 류 회장은 기업의 경쟁력 강화, 노동개혁, 저출산·고령화 등 시급한 국가적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뜻을 모았다.

정한결 기자 han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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