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전 세계 혁신 아이디어 모집…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 개최

전혜인 2023. 8. 23. 1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화학은 미래 친환경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빠르게 사업에 접목하기 위해 '제2회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GIC)'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LG화학은 또 올해부터 공모전 홈페이지에 상시적으로 친환경 혁신 아이디어를 지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파트너쉽' 창구 운영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한 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화학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 LG화학 제공

LG화학은 미래 친환경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빠르게 사업에 접목하기 위해 '제2회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GIC)'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챌린지는 혁신적인 기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전 세계 스타트업과 연구그룹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0월 20일까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화학적·기계적 재활용 등 재활용소재, 환경 보호를 위한 지속가능소재, 고객과 시장의 니즈에 맞춘 고성능 기능성소재분야에 대해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LG화학은 최종 선정된 팀에게 기술 교류와 연구원 파견 등 공동연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기술의 성숙도 및 정합성 검토를 거쳐 지분 투자 등의 다양한 협력 모델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LG화학은 또 올해부터 공모전 홈페이지에 상시적으로 친환경 혁신 아이디어를 지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파트너쉽' 창구 운영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한 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LG화학 관계자는 "전 세계의 혁신아이디어 모집을 통해 친환경 사업의 속도를 높여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전혜인기자 hye@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