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민주, 이재명 사법 방해 실패 대비해 다중 방탄"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에 조건을 걸고 국회 비회기에 청구하라고 시점까지 지정하는 건 사법 방해가 실패할 것에 대비해 다중적 방탄 행태를 보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오늘(23일) 논평에서 검찰이 이 대표를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으로 입건한 건 그만큼 혐의 입증에 자신이 있다는 방증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과거 이 대표의 방북 비용을 대납하기로 하고 이를 당사자에게 확인받았다고 증언한 것을 두고선 그동안 민주당 의원들의 노골적인 사법 방해 이유가 선명히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당 대표의 국기 문란 범죄 방탄을 위한 민주당의 사법방해 행위는 국민적 분노에 직면하고 반드시 심판받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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