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안전한 통학로 특별위, 소래초교 개선공사 현장점검

시흥시의회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소래초교 통학로 개선공사 예정지를 방문했다. /사진제공=시흥시의회

경기 시흥시의회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별위원회가 소래초등학교 통학로 개선공사 예정지를 방문했다.

김선옥 위원장 등 특위 위원들은 지난 22일 소래초교를 찾아 공사 예정 구간 등을 둘러보고 인근 주민과 상인들에게 공사 안내문을 나눠주며 협조를 당부했다.

안전한 통학로 특위는 오는 10월 지역 49개 초등학교에 대한 교통안전 시설물 예산을 확보하는 등 중기 지방재정 계획에 통학로 관련 사업이 반영되도록 요구할 계획이다.

김선옥 위원장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협조해 준 인근 상인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