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서 강렬 키스” 마돈나×브리트니 스피어스, “함께 공연하자” 러브콜[해외이슈]
세계적 팝스타의 역대급 콜라보 성사될지 관심 집중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마돈나(65)와 브리트니 스피어스(41)의 역대급 콜라보가 성사될까.
페이지식스는 22일(현지시간) “마돈나가 다가오는 ‘셀러브레이션’ 투어에 이혼후 싱글이 된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함께 무대에 서길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오랫동안 친구로 지냈으며, 심지어 같은 에이전트를 공유하고 있다.
한 소식통은 "마돈나는 원래 브리트니가 올해 투어에 합류하기를 원했다"면서 "그녀의 병 때문에 모든 것이 미뤄졌지만 마돈나는 여전히 브리트니와 함께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마돈나와 스피어스는 2003년 8월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뜨거운 키스를 나눠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앞서 마돈나는 지난 6월 박테리아 감염으로 자신의 집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중환자실로 옮겨지면서 투어를 연기했다. 월드투어를 준비하느라 하루 12시간씩 무리하게 춤 연습을 하다 쓰러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스피어스는 지난해 6월 결혼한 모델 샘 아스가리(29)와 최근 헤어졌다.
아스가리는 스피어스가 집에서 일하는 남자와 불륜을 저질렀고, 자신을 폭행했다면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스피어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스가리와 이혼소송을 벌이는 이유는 밝히지 않은 채 “나는 더 이상 고통을 참을 수 없었다‘ 친구들이 위로의 메시지를 보내왔다. 너무 고마웠다”고 밝혔다.
스피어스는 이혼소송을 앞두고 킴 카다시안, 조니 뎁, 케빈 코스트너 등의 이혼을 대리했던 변호사 로라 워서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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