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서 강렬 키스” 마돈나×브리트니 스피어스, “함께 공연하자” 러브콜[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3. 8. 23. 17: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03년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뜨거운 키스
세계적 팝스타의 역대급 콜라보 성사될지 관심 집중
2003년 8월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뜨거운 키스를 나눈 마돈나와 브리트니 스피어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마돈나(65)와 브리트니 스피어스(41)의 역대급 콜라보가 성사될까.

페이지식스는 22일(현지시간) “마돈나가 다가오는 ‘셀러브레이션’ 투어에 이혼후 싱글이 된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함께 무대에 서길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오랫동안 친구로 지냈으며, 심지어 같은 에이전트를 공유하고 있다.

한 소식통은 "마돈나는 원래 브리트니가 올해 투어에 합류하기를 원했다"면서 "그녀의 병 때문에 모든 것이 미뤄졌지만 마돈나는 여전히 브리트니와 함께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마돈나와 스피어스는 2003년 8월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뜨거운 키스를 나눠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앞서 마돈나는 지난 6월 박테리아 감염으로 자신의 집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중환자실로 옮겨지면서 투어를 연기했다. 월드투어를 준비하느라 하루 12시간씩 무리하게 춤 연습을 하다 쓰러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스피어스는 지난해 6월 결혼한 모델 샘 아스가리(29)와 최근 헤어졌다.

아스가리는 스피어스가 집에서 일하는 남자와 불륜을 저질렀고, 자신을 폭행했다면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스피어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스가리와 이혼소송을 벌이는 이유는 밝히지 않은 채 “나는 더 이상 고통을 참을 수 없었다‘ 친구들이 위로의 메시지를 보내왔다. 너무 고마웠다”고 밝혔다.

스피어스는 이혼소송을 앞두고 킴 카다시안, 조니 뎁, 케빈 코스트너 등의 이혼을 대리했던 변호사 로라 워서를 선임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