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재명 5번째 소환 통보‥대북송금 관련

김지인 2023. 8. 23. 17:0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시뉴스]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해 온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5번째로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습니다.

수원지검 형사6부는 지난 2019년 경기도의 북한 스마트팜 사업비와 방북 비용 등 8백만 달러를 쌍방울 그룹에게 대신 내도록 하는 방식으로 뇌물을 받은 혐의에 대해 이 대표에게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검찰이 제시한 출석 시점은 9월 정기국회가 열리기 전인 다음 주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표는 앞서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으로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한차례, 대장동과 위례신도시 개발 의혹, 백현동 특혜 의혹으로 세 차례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받는 등 모두 4차례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517296_36184.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