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잇슈] 2023년 8월 23일 수요일

● 잇단 흉악범죄에 "의무경찰 재도입 검토"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상동기 범죄' 대응 방안과 관련 "범죄예방 역량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의무경찰제(의경) 재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내일 오후 1시 개시할 듯"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를 이르면 24일 오후 1시에 시작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 신림동 성폭행 살인범은 30세 최윤종…머그샷 공개

대낮 서울 신림동 등산로에서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해 숨지게 한 피의자 최윤종(30·구속)의 신상정보가 공개됐습니다.

● 코로나19, 독감 수준 '4급'으로 낮아진다

정부가 오는 31일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을 인플루엔자(독감)와 같은 '4급'으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 "올해 수능 이과생 비율 51.5%…역대 최고치 예상"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이과생 비율이 수능 도입 이래 최고치인 51.5%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 심해 희귀 어종 '산갈치' 군산서 처음 잡혀

우리나라 서해 근해에선 볼 수 없는 심해 희귀 어종 '산갈치'가 전북 군산 고군산군도 해안에서 처음 발견됐습니다.

● 이강인, 허벅지 다쳐 아시안게임 출전 불투명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허벅지를 다쳐 9월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를 소화할 수 없게 된 데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도 불투명해졌습니다.

● 뉴진스 '슈퍼 샤이', 빌보드 싱글 6주 연속 진입

걸그룹 뉴진스가 '슈퍼 샤이'(Super Sh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 6주 연속 진입했습니다.

● 모레 아침까지 전국에 많고 강한 비

25일 아침까지 전국에 많고 강한 비가 오고 이후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무더위가 나타날 전망입니다.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최민영 크리에이터

dkli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